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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과 관리 방법

by 갱갱리브레 2021. 5. 13.

당뇨는 한국인 성인 7명 중 1명이 걸리는 매우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제 주변에만 하더라도 당뇨를 갖고 계신분들이 정말 많구요. 당뇨는 그 자체로써는 고통이나 증상이 없지만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란? 

당뇨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며 소변에서 포도당이 배출됩니다. 

 

당뇨 판정 기준

8시간 금식을 한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 판정을 받습니다. 

 

당뇨 증상

혈당이 많이 올라가게 되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봅니다. 또한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도 또한 급격히 올라가게 됩니다. 

 

당뇨 관리 방법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식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을 먹는지와 얼마나 먹는지, 언제 먹는지 모두를 신경 써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현미, 귀리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한국인이 쌀밥을 안 먹고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식사를 현미밥으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미나 귀리는 같은 탄수화물이기는 하지만 혈당을 덜 높인다고 합니다. 

 

양파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그 외에도 당뇨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등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요리에 들어있는 양파를 섭취하는 것도 편의상 양파즙을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금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이며 지방과 나트륨 함량도 낮습니다.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낮추어 주기도 합니다. 뽀빠이가 괜히 시금치를 먹은게 아닌가 봅니다. 

 

견과류

혈당을 조절하는 식이 섬유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고기 섭취를 어느 정도는 제한해야 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할 수 있는데 견과류가 단백질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보통 여러가지 견과류를 섞어서 하루에 섭취하기 좋은 양으로 소량 포장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양파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그 외에도 당뇨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등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요리에 들어있는 양파를 섭취하는 것도 편의상 양파즙을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당뇨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규칙적인 식사하기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하루에 3번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은 절대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공복이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적당량만 섭취하기

저염식을 적당하기 먹어야 합니다. 일단 식사에 염분이나 당분이 많으면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음식 간은 약하게 하고 음식을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저염식이라고 하더라도 혈당이 높아지고 너무 적게 먹으면 저혈당이 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국물은 건더기만 건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

누구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사를 할 때 단백질과 지방을 먼저 섭취한 후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과 지방이 먼저 몸에 흡수되면서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흡수량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것이라서 여러 모로 신경 쓰이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습관만 바꿔도 많이 경과가 좋아지는 질병 중 하나이므로 평소에 본인이 먹는 것들을 조금만 더 신경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양파즙이나 견과류를 챙겨 먹고 일반 식사도 항상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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