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대란을 기억하시나요? 다들 핑크색 미니 캐리어를 받기 위해 오픈전부터 스타벅스 앞에 줄을 섰었는데요, 불편하기도 불펴했지만 코시국에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오랜시간 줄을 서 있는 것에 대해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여름 프리퀀시는 앱을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앱에서 프리퀀시를 클릭하고 증정품 예약하기를 통해 증정품을 미리 예약한 후에 예약한 날짜에 가서 증정품을 수령하면 됩니다. 올해는 아래 포스팅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이스박스와 랜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1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드디어 올해 여름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선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차박과 캠핑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 유행을 잘 캐치해서 쿨러와 랜턴을 선정했더라구요. 작년에 스타벅스 미니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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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타벅스 매장 앞에 줄 서는 것과 비슷하게 예약이 시작되는 아침 7시가 되면 스타벅스 앱이 터집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접속을 하더라도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는 팝업창과 함께 아무 것도 뜨지 않거나 뜨더라도 화면이 다 깨져서 떠서 아무것도 클릭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됩니다.
어쩔 수 없이 뒤로가기를 눌러 다시 순서를 기다린 후에 접속을 시도해야 합니다.
저는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춰두고 정시에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30분이 넘도록 새로고침만 하다가 오전을 날려버린 적도 있습니다. 당연히 앱이 터질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막상 앱이 접속이 정상적으로 될 때는 이미 모든 증정품이 품절인 상태입니다...
오늘은 글렀으니 내일 아침에 다시 시도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