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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쏘몰 비타민 복용 후기 및 주의점

by 갱갱리브레 2021. 4. 5.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너무 피곤할 때는 링거를 맞으러 가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면 저는 고함량 비타민 오쏘몰을 복용합니다. 매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정말 피곤할 때는 또 이것 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오쏘몰 비타민

비타민계의 샤넬,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비타민으로 김태희 비타민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 1회 분량에 거의 3000원 꼴입니다... 정말 비싸죠? 국내에서도 판매하기는 하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주로 직구로 많이 구매를 합니다. 개인 통관 번호 넣고 이런 것들이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가격이 훨씬 싸기 때문에... 저는 주로 쿠팡 직구로 구매를 합니다. 아래에 링크 남겨 둘게요!

오쏘몰 종류

오쏘몰은 다양한 형태로 복용이 가능한데요, 저는 무난하게 알약+물약 형태를 구입해서 먹습니다. 본인이 복용하기 편한 형태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노란색 알약은 엽산, 흰색 알약은 요오드입니다. 

남성용, 여성용이 또 나뉘어져 있는데요 남성용은 M, 여성용은 F 입니다. 저는 어머니께 여성용 F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종합 비타민이라는 것은 동일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성별로 나누어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쏘몰 복용 후기

너무 비싼 비타민이기 때문에 구입까지 정말 많이 망설였는데요, 저는 만족하면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최대한의 효과를 위해서는 매일 하나씩 복용해야 하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정말 피곤한 날 위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갑자기 넘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 정신이 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정말 피곤할 때는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 피곤하지만 할 일이 있을 때 오쏘몰을 찾습니다. 

알약은 너무 크지 않은 크기라서 목넘김이 수월하고 물약은 꾸덕꾸덕한 해열제와 비슷합니다. 입에 털어 넣어도 플라스틱 통에 액체가 많이 남는데 이게 아까워서 저는 생수를 넣고 흔들어서 싹 마십니다. 

주의할 점은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가 있습니다. 오쏘몰에는 비타민C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배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속이 쓰리다고 합니다. 꼭 식후에 섭취하시길!!! 

아, 참고로 오쏘몰을 복용하고 소변을 보면 색이 매우 노랗게 나옵니다. 이건 다른 비타민들과 비슷하더라구요. 

오쏘몰
오쏘몰

오쏘몰 결론

가격이 너무 비싸서 데일리로 복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가끔 복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아메리카노 한 잔도 4000원인 세상에서 내 몸을 위해 먹는 비타민이 3000원이라는 것은 물론 매우 비싸지만 구매가 어려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곤할 때 잠 깨려고 아메리카노를 사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쏘몰을 먹으면 되니깐요. 

그리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께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본인 돈으로 사먹기는 좀 어렵고 남이 사주면 덥석 받는 그런 종류의 선물이 바로 오쏘몰이기 때문이죠. 저도 어머니께 사드렸는데, 왜 이렇게 비싼 걸 샀냐고 하시면서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래오래 드시더라고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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